우건군 대표, ‘글로벌 인재에게 요구되는 역량’ 주제 강의

한·중 교류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인턴십 파견 등 협력

광주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교수)는 7월 13일 오후 중국공상은행 한국지사 우건군 대표를 초청, ‘글로벌 리더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또 중국공상은행 한국지사와 ‘한·중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업무 협약식도 함께 가졌다.

우건군 중국공상은행 한국지사 대표는 광주시민과 재광 중국인, 중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특강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선점하는 양국 청년들의 역할을 특히 강조했다.

우 대표는 ‘청년이여! 세계가 너를 부른다–글로벌 인재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주제로 “한국과 중국은 가장 친밀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양국의 젊은 친구들이 국제적 인재로 성장해 양국의 발전을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 대표는 1995년 중국 공상은행에 입행해 2009년 베트남지사 부대표, 캄보디아지사 대표, 중국 산시성 지점 부행장을 거쳐 2016년 한국법인 대표로 부임했다. 주한중국상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등 실무적 지식과 전문성을 겸비한 엘리트 금융업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우건군 중국공상은행 한국지사 대표 특강 영상은 추후 차이나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gwangjucfc.kr) 및 유튜브를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 차이나센터는 특강 후 중국공상은행 한국지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광주 대학생들의 중국공상은행 인턴십 파견 등 다양한 상호협력 체계를 유지해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