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거주 내외국인 대상 중국 전통공예, 의상, 다도, 요리체험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가 지난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차이나문화센터’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차이나문화센터’는 광주 거주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중국 전통 공예, 의상, 다도, 요리 체험 등 다양한 중국문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소규모 현장 체험과 더불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방구석 중국 전통 공예 요리 체험 키트’를 개발해 온라인 체험을 진행하며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차이나문화센터를 수강한 김지성(광산구)씨는 “제작키트를 받아 중국전통공예 체험을 하고 중국시를 배워 직접 붓으로 작성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다음에는 다른 중국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경완 차이나센터장은 “향후 다양한 영역의 문화 동호회를 활성화하여 시민들의 삶 속에 문화 나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광주 차이나센터로 문의 (062-383-8868)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