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완 센터장 “설문 의견, 향후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광주지역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 재광(在光) 중국인과 광주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상담센터’는 광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광주생활을 위한 상담과 함께 차이나센터 안내 및 홍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경완 광주차이나센터장은 “광주시민과 재광중국인이 함께 성장하는 차이나센터를 조성하고자 지속적인 설문조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