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정보·광주 볼거리 등 동영상 콘텐츠 제작·홍보


광주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는 5월 12일 차이나센터 다목적홀에서 ‘슬기로운 유학생활’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광주지역 중국 유학생 11명을 ‘유학생 통신원’으로 위촉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차이나센터 유학생 통신원은 오는 12월까지 유학 생활에 필요한 소소한 정보와 광주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광주에 거주하는 중국 유학생들의 캠퍼스 생활과 취업 준비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차이나센터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 및 중국 현지 SNS 채널 등에 제공한다. 또 유학생들이 광주 지역 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이나 본국에서 취업한 이야기들도 소개함으로써 지역 유학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학생 통신원으로 선발된 황가이(전남대 국어국문학과 4학년) 학생은 “젊고 뜨거운 열정으로 중국의 학생들에게 광주시를 알리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통신원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