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서예 등 총 40여점 출품…현장·홈페이지 동시 전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광주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와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가 공동 주관하는 ‘2022 광주광역시 한·중 미술 교류전’이 11월 11일 개막돼 오는 19일까지 차이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계속된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광주-중국간 문화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 등 한중우호인사들이 다수 관람했다. 이번 전시는 그림, 서예 등 국내작품과 중국작품 총 40여점이 출품되었으며, 오는 19일까지 광주차이나센터 다목적홀 현장 전시와 홈페이지(http://www.gwangjucfc.kr) 온라인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한편 광주차이나센터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한·중 양국 우호증진 사업기관으로 한·중 교류 네트워크 강화, 교육과 인재 양성, 문화행사 등을 통해 광주-중국 간 교류 협력의 중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