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80대 광주 시민 20여 명 10주간 초급 중국어·중국문화 교육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는 10주 과정으로 진행된 ‘제12기 시민중국어 강좌’를 11월 22일 마무리했다.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광주 시민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제12기 강좌는 광주 차이나센터에서 초급 중국어 과정과 중국문화 교육을 총 10주 동안 진행했다.

수강생 위환(서구 금호동) 씨는 “늦은 나이에 시작한 중국어 공부가 이제 인생의 특별한 취미가 되었다”며 “꾸준히 중국어를 배워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 차이나센터 ‘시민중국어’ 강좌는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관심은 있으나 쉽게 접할 기회가 없는 광주 시민들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