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말하기 대회 ‘대상’ 대구 관문초 석채연·충남대 조아영 씨

한·중 노래대회 ‘대상’ 새야새야 팀(부산외국어대 김성현, 유시온)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는 ‘제8회 광주광역시 중국문화주간(11~19일)’을 맞아 11월 19일 제6회 광주광역시 중국언어문화경진대회(중국어 말하기 대회, 한·중 노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과의 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위해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차이나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서울, 부산, 제주, 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30여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광주차이나센터에서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중국어 말하기 대회’ 대상은 석채연(대구 관문초 4학년)·조아영(충남대 중어중문학과), 최우수상은 이정우(광주 광천초 4학년)·박주현(전남대 중어중문학과) 씨가 차지했다. 또 우수상은 김민세(광주 송우초 6학년)·심지언 (동서대학교 중국어학과), 인기상은 김지윤(광주 진남중 2학년)·신예서(광주 장덕초 6학년)·김민지(칭화대학교 국제정치학과)·문진희(전라남도 교육청) 씨가 수상했다.

‘한·중 노래대회’ 대상은 새야새야팀(부산외국어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김성현, 유시온), 최우수상은 샤오씽씽합창단(광주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우수상은 김유정(전남 광양시), 인기상은 김성민(춘천 한림성심대 재직), 조서혜(우송대 글로벌호텔매니지먼트학과) 씨가 수상했다.

이날 진행된 ‘제6회 광주광역시 중국언어문화경진대회’ 영상은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