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일상이 된 요즘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은 어느정도 익숙해 졌다. 그러나 헬스장을 비롯해 야외에서 운동을 할 때에도 마스크가 필수가 되었기 때문에 기존에 운동을 열심히 하던 사람들도 ‘확찐자’가 되어 버렸다. 운동은 하고 싶지만 따로 시간을 내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신박한’ 운동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 제품은 업무용 데스크와 사이클 운동기를 결합했다.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 모두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거의 책상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 제품은 별도로 운동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회사 업무를 하면서 또는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서 사이클 운동을 할 수 있다.


사이클의 손잡이 부분에 데스크를 설치했기 때문에 사용자는 서서 업무를 처리하거나 앉아서 사이클을 돌릴 수 있다. 장시간 컴퓨터 업무가 있는 사용자의 경우 50분 사이클, 10분 서서 있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편리한 점은 한 대로 자녀부터 어른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의 신장에 따라 안장 높이를 조정할 때도 자전거에서 내리지 않고 일반 의자 높이 조절하듯이 앉아서 높낮이를 조절한다. 제품 다리에는 바퀴가 달려 있어 거실, 안방, 주방, 베란다 등 원하는 장소 어디든 손쉽게 끌고 갈 수 있다.


사이클 강도는 총 8단계로 나뉘어 있고 칼로리, 시간, 거리, 속도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이 있어 원하는 정보를 쉽게 확인한다.


주로 집안에서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도 책이나 휴대폰을 보면서도 하체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집에서 휴대폰만 바라보는 아이들도 페달을 돌릴 때 만큼은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어서 좋다. 실제 구매자의 후기를 보면 이 제품을 구매한 이후로 평소 책이나 휴대폰을 할 때보다 목과 허리를 구부리지 않아서 좋다”라며 전체적으로 만족한다는 평이 많았다.


∙ 검색 키워드: 居家娱乐学习车
∙ 가격: 2049元


이민정 기자 


  • 상하이저널 제공 "뉴스콘텐츠": 상하이방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