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청강 총영사는 4월 13일 전라남도 중국협력 발전 전락회의에 참석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문금주 전라남도 부지사,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 관광문화체육국, 해양수산국, 국제협력국 등 부처 관계자와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기관 전남 지역 담당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문 부지사는 인사 말씀에서 1992년 수교 이후 한중 각 분야 교류 협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며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경제·무역·사회·문화 분야 협력을 기획하고자 지난해 양측은 한중관계미래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월 RCEP 발효로 역내 무역투자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전라남도는 온·오프라인으로 중국 각 지역과 긴밀한 교류 협력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며 이번 회의에서 중국과의 협력 정책을 놓고 유익한 논의가 이루어져 향후 대중국 교류 협력 방향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 총영사는 2022년 중국 ‘양회’ 개최 상황을 소개하면서 ‘양회’에서 발표된 2022년 중국 경제 사회 발전의 전망 목표 및 전반적인 정책동향은 세계경제 회복에 자신감을 불어넣고, 세계 무역이 원활하고 공급망이 안정되도록 편리를 제공하며, 전 세계 탄소 정점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중한 협력의 질적 향상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등 전 세계 발전에 여러 가지 긍정적 시그널을 보냈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의 발전이 세계와 한국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중국과 전라남도의 경제무역·문화·환경 분야 협력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여 정치·경제·인문 '삼위일체' 교류로 중국과 전라남도의 교류 협력 수준을 향상시키는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아울러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이고 ‘중한 문화 교류의 해’이자 ‘전남 방문의 해’라고 강조하며 전라남도가 중국 협력 발전 전략 회의를 3년 만에 재개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전라남도가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다잡아 다채롭고 풍부한 기념행사 및 교류활동을 전개하여 양측의 각 분야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에서 주최하는 일련의 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현지 주민들이 중국에 대한 객관적이고 우호적 인식을 형성하고 상호 이해 증진과 양국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장 총영사는 중국의 공동부유 정책과 중한 무역투자 및 청소년 교류 등에 대해 관계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전라남도 중국 협력 발전 전략회의는 전라남도 주최로 2015년부터 연 1~2회 개최되며, 대중국 주요 현안문제 선제적 대응 및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재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