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비밀을 안다!" 中 대기업 임원에 협박편지 보내 2억3000만원 갈취중국 각지의 상장기업 임원들에게 200여 통의 협박 편지를 보내 134 만 위안(2억3222만원)의 현금을 가로챈 남성이 10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이 과정에서 그는 신문 기자를 사칭, 아무 근거 없이 '당신의 은밀한 사생활 비밀을 알고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는데 여기에 여러 명의 고위급 관리자들이 걸려들어 거액을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다.화서도시보, 계면신문 등의 중국 언론은 최근 청두시 솽류구(双流区) ...
20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