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주 여성과 지역 주민간 교류 협력 지원, 운영정보 공유 등 협력

광주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와 광주이주여성연합회(회장 김분옥)는 10월 7일 오전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차이나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경완 광주차이나센터장, 김분옥 광주이주여성연합회장, 장연화 광주이주여성연합회 부회장, 김사랑 광주이주여성연합회사무국장, 현영희 광주이주여성연합회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운영 관련 정보 공유 및 각종 프로그램 협력 ▲중국 이주 여성과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 협력 지원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광주이주여성연합회는 이주여성들이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인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 2016년에 설립한 비영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