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1개 지역 가운데서 상하이의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국망(中国网)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중국 31개 지역의 최저임금 기준이 발표된 가운데, 상하이, 베이징, 광동, 톈진, 장쑤성, 저장성 등 6개 지역은 월 최저임금이 2000위안(34만 8000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서 상하이의 최저임금은 2480위안(43만 2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파트타임 급여가 가장 높은 것은 베이징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의 파트타임 급여는 24위안으로 상하이보다 2위안 높았다. 파트타임 급여가 20위안을 넘은 곳은 베이징과 상하이를 포함해 톈진, 광동성 등 4곳이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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