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상하이증권보(上海证券报)]

20일 상하이증권보(上海证券报)에 따르면 20일 세계 최초의 ‘주토피아’ 테마공원이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오픈했다. 월트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테마관을 구성했다. 12월 20일부터 세계 각지의 방문객을 받기 시작했고 현장에는 닉과 주디가 함께 해 주토피아 입성을 환영했다.


주토피아 테마관은 2016년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오픈 한 뒤 두번째로 진행한 프로젝트로 현재 디즈니랜드의 8대 테마관이 되기도 했다.


오픈 전부터 이미 많은 디즈니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주토피아 테마관은 12월 들어서 ‘상하이 디즈니랜드’ 검색량 증가에 큰 공을 세웠다. 실제로 12월 상하이 디즈니랜드 연관 검색어는 전월대비 400% 증가했고 주로 90허우, 00허우, 가족 단위의 검색이 많았고 대부분이 상하이와 장삼각 주변 도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초의 주토피아 테마관 오픈 때문에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12월 20일~12월 31일에 관람객이 몰렸고, 22일, 23일 25일, 31일의 모든 당일권은 매진된 상태다.


이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