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교민들 자율 헌화•추모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개최됐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교민들이 자율 헌화하는 방식으로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장에 다녀간 40여명의 교민들은 5.18 희생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헌화와 묵념을 했다. 또 태극기에 “진실을 밝히자”, “광주는 영원하다”, “잊기 않겠다”는 다짐을 새기기도 했다.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은 1980년 신군부 세력을 거부하고 민주화를 요구하며 일어났던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1997년 5월 9일 제정됐다. 상하이는 2014년부터 7년째 5.18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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