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천산식물원(上海辰山植物园), 상하이서산국가삼림공원(上海佘山国家森林公园), 월호조각공원(月湖雕塑公园), 광푸린문화유적(广富林文化遗址) 등이 6월 1일 다시 문을 연다. 

상하이환러구(上海欢乐谷), 상하이팡타웬(上海方塔园), 쭈이바이츠공원(醉白池公园), 상하이영화공원(上海影视乐园), 상하이스마오징링즈청테마공원(上海世茂精灵之城主题乐园) 등도 6월 재개장을 위한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6월 1일 재개장하는 상하이 천산 식물원은 최대 수용 인원의 50% 수준에서 일반인에게 오픈한다고 차이나데일리는 30일 전했다.

공원 측은 “최소 방문 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72시간 이내 핵산 음성 증명서가 있어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매점, 온실, 보트, 채석장 정원 및 기타 실내 시설은 폐쇄되지만, 캠핑은 허용된다.

앞서 상하이시 조경 도시국은 “5월 말까지 약 100개의 공원이 개방될 예정이며, 나머지 공원과 정원도 6월 1일부터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하이시 정부는 최근 약 400개 공원에 장소마를 설정했으며, 방문자는 코드를 스캔하고 건강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고 전했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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