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토 확진자가 0명인 상황에서 신장 우루무치에서 무증상 감염자가 발생했다.


15일 중앙TV(CCTV)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신장 우루무치 경제기술개발구의 토우툰허구(头屯河区)에서 1명의 본토 무증상 감염자가 발생했다.


14일 우루무치 경제기술개발구에서는 화물 작업장 직원을 대상으로 1일 1회 정기 핵산 검사를 진행했고 이 중 1명의 핵산 검사 결과가 ‘이상’으로 나타났다. 15일 우루무치질병센터에서 재검을 한 결과 양성이었고 전문가들의 진단을 거쳐 무증상 감염자로 분류되었다. 현재 이 환자는 거점 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관찰에 들어갔다.


오늘 우루무치시 전염병 작업 지휘 본부는 즉시 밀접 접촉자를 격리 관찰하면서 핵산 검사를 진행했고 무증상자의 작업장 소독 등을 마친 상태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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