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中国国家卫生健康委员会)에 따르면 8일 0시-24시까지 중국 전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63명이다. 61명은 해외에서 유입한 환자였고 2명은 광동에서 발생한 확진자다.


신규 사망자는 2명으로 모두 후베이성에서 나왔고 신규 의심환자 17명 중 16명은 해외 유입 환자, 나머지 1명은 헤이롱장성에서 나타났다.


이날 퇴원 환자는 91명, 의학 관찰이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848명이다. 중증 환자는 13명 감소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현재 729명이며 누적 1103명에 달한다. 총 374명이 퇴원한 상태로 아직까지 사망자는 없다.


8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전역의 확진자는 1160명으로 7만 7370명이 완치된 상태다. 누적 사망자는 3335명으로 3천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후베이성의 경우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태로 현재 남아있는 환자는 401명이다. 신규 의심환자도 없고 기존의 의심환자도 없는 상태다.


한편 8일 중국 전역에서 확인된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56명이다. 이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28명이며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는 15명이다. 아직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1104명으로 이 중 364명이 해외에서 유입된 상태다.


이민정 기자 


상하이저널 제공 "뉴스콘텐츠": 상하이방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