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역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본토 52명을 포함해 총 63명이 늘어났다. 본토 확진자 가운데서 51명이 허베이성에서 발생했고 랴오닝성에서는 1명이 추가됐다. 이날 해외 유입 코로나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상하이를 통한 입국자 5명, 허베이성 2명, 광동성 2명, 산시(陕西)성 2명 등이다. 

현재 중국 전역의 코로나 환자는 총 485명, 이 가운데서 13명이 중증환자들이다. 코로나 발생 이후 중국에서 보고된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8만 7278명에 이르며 463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또 현재 해외 유입 코로나 환자는 280명이며 이 가운데서 4명의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해외에서 유입된 코로나 확진자는 총 4359명,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밖에 무증상 감염자 79명(해외유입 8명)이 증가했고 이 중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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