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는 8일 0시-24시 동안 전국 31개 성에서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였고 본토 확진자는 사흘째 0명을 이어갔다.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는 랴오닝 3명, 상하이 3명, 광동 2명, 쓰촨 1명이었고 사망자나 신규 유증환자는 없었다.


이날 상당 수의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총 42명이 퇴원했고 706명의 밀접 접촉자에 대한 의학 관찰이 해제되었다.


8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전역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357명이며 이 중 74명이 해외에서 유입했다. 누적 사망자는 4634명을 유지했고 아직 3840명의 밀접 접촉자는 의학 관찰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전국에서 확인된 무증상 감염자는 총 6명으로 이 중 5명이 해외에서 유입되었다. 당일 확진자로 전환된 무증상자는 1명이었고 10명의 무증상자에 대한 의학 관찰을 해제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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