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하이의 A급 관광명소 84곳이 문을 연 가운데, 5월 1일 연휴기간에는 방문자 수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29일 시나망(新浪网) 보도에 따르면, 5.1연휴기간 A급 관광명소들은 티켓 예매제를 적용하게 되며 방문자 수  통제, 시간대별 방문예약, 관광 동선 조정 등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상하이의 A급 관광명소 중 문을 연 곳은 84개로, 업무 재개율이 84.2%에 달한다. 또 5,200여개의 호텔 숙박업들도 정상 영업을 시작한 상태다. 여기에 또, 4월말 전으로 조건이 허락되는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문화관, 문화활동실 등의 영업재개도 이뤄질 전망이다.


문화 오락장소들은 방문자들에 대해 젠캉마(健康码) 제시,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입장객 제한, 예약후 방문 등 5가지로 관리를 해오고 있으며 5월 연휴기간에는 특히 최대 입장객 수를 정원의 30% 미만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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